은퇴자, 쪽방주민, 노숙인등 사회적 약자들이 지난 3년간 건축, 목공아카데미를 통해 훈련을 받았으나, 심화과정의 교육이 필요하고, 수료생들이 자신이 일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이 없습니다. 이들에게 공동의 작업장을 제공하고 자활자립의 터전을 마련해 줌과 동시에 자신처럼 힘든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돌보는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게 합니다.
▶ # 공동작업장, 나눔과 돌봄, 노동을 통한 소통과 교감, 노숙인 자활, 돌봄과 나눔의 공동체, 맞춤형 일자리, 빈곤문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일용직 은퇴자, 주거, 쪽방 주민
▶ 챌린저 : 다울건설협동조합
WHAT
우리가 해결할 지역 문제가 무엇인가요?
빈곤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이기에 앞서 사회현상으로 대구지역에는 5개 노숙인 쉼터와 800여 곳의 쪽방, 1000여 명이 쪽방 주민이 살고 있으며 특히 노숙인 쉼터를 이용하지 않는 노숙인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빈곤의 원인은 다양하나 그 본질은 사회적 현상으로 노동의 현장으로부터 비자발적으로 이탈되는 순간 가족이 해체되고 붕괴면서 쪽방으로, 노숙인의 삶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WHY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빈곤은 개인의 문제로 돌리고 시혜적 복지와 관리대상으로만 치부되고 있습니다. 비자발적으로 노동현장에서 이탈되고 노동현장에서 소외되어 온 “저성과자”들은 기존의 시장경제 노동시장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없는 취약근로계층입니다. 그 원인은 체력저하, 단순 노무, 성격장애, 고령화 등이나 이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는 실정입니다. 지난 3년간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이들과 부대끼면서 느낀 것은 자신의 힘에 맞는 자신들의 몸에 맞는 일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취약계층 당사자가 자신의 문제를 자신뿐만 아니라 또 다른 빈곤 주민 홀몸 노인들을 돌보게 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HOW
이러한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은퇴자, 쪽방 주민,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지난 3년간 건축, 목공아카데미를 통해 훈련을 받았으나, 심화 과정의 교육이 필요하고, 수료생들이 자신이 일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이 없습니다. 이들에게 공동의 작업장을 제공하고 자활자립의 터전을 마련해 줌과 동시에 자신처럼 힘든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돌보는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게 합니다.
WHO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1. 행복나무 농촌일손연계 농산물 유통 일자리
2. 대구시 주거복지센터,
3. 쪽방상담소,
4. 노숙인 쉼터 사회적 약자의 삶을 돌보는 단체
GOAL
우리가 만들 변화에 대하여 설명해주세요.
은퇴자 단순 노무 일반 목공 과정 수료자 1년 120명, 한국가스공사 후원 온누리 건축목공 아카데미 3년 수료자 80여 명에게 공동의 작업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자립/자활의 기회를 주게 되고, 이런 기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또 다른 사회적 약자의 삶을 돌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