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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취약 계층 대상 코로나블루 극복 심리상담 지원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번에 소개해드릴 의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우리를 힘들게 한 코로나19와 관련된 의제입니다.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에서는 이러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합니다. 

 

우리를 둘러싼 공포

코로나19 사태가 1년 가까이 장기화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올 통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작년 4월 의원급의 과목별 진료비를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는 5,6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2억 원에 비해 12.9%나 늘었습니다.그 중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으며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대면지원을 받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코로나가 낳은 2차적인 피해로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어려움은 비용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하기에 그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심리상담으로 이겨내자!

한국부동산원에서는 지역 공공기관으로써 이러한 지역 문제에 대한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부동산이 먼저 해당 의제를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 및 시민과 협업 과제로 추진해 상담비용을 지원했습니다. 그렇다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할 상담센터도 필요하겠죠? 의제 실행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결과, 정부인증 사회적 기업인 토닥토닥 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의제 실행을 위해 민관 협력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한국부동산원-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토닥토닥 협동조합 간 온라인 3자 MOU까지 체결했습니다.

 

 

 이처럼 지역 공공기관과 사회적 기업 등에서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울타리가 되길 바라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한국부동산원과 토닥토닥 협동조합과 더불어 의제 추진을 위한 협업테이블 2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나아가 취약계층 지원 기관 연계로 1차 상담 대상자(15~20명)를 파악하고 그룹 상담을 포함한 개인 상담5회차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처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해지기 이해도를 높이고 소진관리 및 동기부여를 도와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조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본 의제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울타리를 두텁게 쌓을 수 있었고 서로에게 지지체계가 되어줄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지원과 상담을 받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