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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예술 프리랜서 협동조합 설립


"프리랜서"

조직의 구속을 받지 않고 자기 자신의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과거 학창시절에는, 장래희망 조사에는 과학자, 우주비행사, 대통령 등 정말 많은 직업들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유튜버와 공무원이 1-2위를 다투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직종의 선호도가 변화하고 그에 따라 직업이 없어지기도, 새로운 직업이 생기기도 하고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고용의 형태에도 큰 변화를 가지고 오게 됐고, 그 중심에는'프리랜서'와 '긱워커'가 있습니다.

  

"Gig-worker"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단기로 계약을 맺고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

 

프리랜서와 유사한 개념으로, '긱 워커'라는 말도 생겨났어요. 기술의 발달, 산업의 변화에 따라 이렇듯 평생직장, 평생직업이라는 말보다 단기, 임시라는 말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기계약직을 비롯한,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프리랜서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여성뉴스

 

 

미디어오늘

 

 

이러한 특수고용·비정규직·프리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사업고용협동조합 입니다. 이들에게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고용불안해소를 위한 일거리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또 제도개선을 위한 '예술인 고용보험'과도 맞물리게 되어 큰 추진력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20년, 한 해동안 이러한 협동조합을 만들기위해 정말 많은 사람과 기관이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의제 '사업고용협동조합'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