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진관 웃는 내.일.
2020년에는 청년, 환경, 공존 이렇게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의제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청년 사진관 웃는 내.일.의제는 모두가 눈치채셨듯이 2020년 7월 28일 에 진행되었던 청년 의제 포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더컴퍼니씨협동조합, 대구 시민 센터, 한국장학재단, 영남대지역협력센터(LINC+), 동구 청년 센터(the꿈) 이렇게 여섯 개의 기관이 참여해주었습니다. 첫 순서를 한국장학재단 사회적 가치 팀 정 송이 과장 님께서 열어주셨습니다.
발제
한국장학재단 사회적가치팀 정 송이 과장님
학생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 이 기간을 청년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학생까지 지원했던 것에서 나아가 청년들을 위한 지원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나온것이 청년사진관 웃는 내.일.입니다. 취업준비를 위해서 많은 비용이 든다는 고민들과 기사들을 접하고 어쩌면 가장 간단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취업용 사진을 촬영하는데도 꽤나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 하니 함께 연계해서 진행할 수 있는 많은 기업들, 지자체, 시민 단체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미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사업이 있어 여러 부분에서 한계 요인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하지 않고 다른 민간과 협업하는 방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필요한 사진기, 조명, 장비, 공간, 인력을 지역의 전문 인력을 참여하여 간접적으로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으로 참여기관들과의 토론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대구시민재단
Q 청년사진관과 결합하게 된 배경을 알려주세요
대구지역 청년 중 ngo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모집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경험을 통해 시민사회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는 사업인 청년프리잡은 청년사진관과 협업하는 첫 번째 기관입니다. 청년프리잡 상반기 청년들이 마무리되는 시기와 맞물려서 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활동 종료 후에 다시 사회진출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들 역시 취업비용에 부담을 느낄 거라는 생각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청년사진관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Q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협업 그룹마다 사진관과 결합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청년사진관은 청년사진과 취업사진을 지원하는 것이니 서류전형합격 패키지라는 프로그램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동구청년센터(the꿈)
Q 동구청년센터와 결합되어있는 멘토식탁 사업은 무엇인가요?
동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센터 the 꿈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멘토식탁이 있습니다. 멘토식탁은 청년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름처럼 컨셉은 멘토와의 한끼 식사입니다!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은 딱딱하고 불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아 차별점을 주기위하여 만들어진 사업입니다. 다른 친구들과 멘토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컨셉으로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이랑 멘토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청년들이 스스로 자기의 진로에 대한 방안을 찾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저희 센터가 취·창업 역량 강화에 포커싱이 되어있는 센터이다 보니 청년사진관 웃는내일 이라는 곳에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고 활동 비용을 지원해 드리며 공공기관의 선입사자와 청년 구직자들을 멘토-멘티 관계 형성의 기회를 주는 것에서저희 센터와 아주 취지가 부합하단 의미에서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Q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청년사진관과 같은 컨셉의 사업이 정기적으로 어느 한곳에서 열린다는 걸 청년들도 인지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 달의 멘토와 매 달의사진을 함께하면 진로를 설정하는 것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영남대학교 지역협력센터 (LINC+)
Q 영남대학교 지역협력센터 (LINC+)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에 있는 대학이 지역사회에 협력하고 기여해야한다. 기여하고자한다”는 지향 목표를 가지고 설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에 역사 문화적인 측면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의 역사 문화 관련 기록물의 디지털화, 발굴, 콘텐츠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청년 의제라고 하는 것은 대학이 함께 고민해야 되는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의제인 청년사진관에 여러 가지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사업단 내에서 이미 검토했고 결합을 하려고 합니다.
Q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청년사진관 사업자체가 명료하기 때문에 확산에 좀 더 욕심을 내면 좋을듯 합니다. 사진을 공유하는 공유의 장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Q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도권 밖으로 나옴으로써 좀 소외된 그리고 사각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진로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심리적인 지원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센터입니다.
Q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만 19세 이상을 청년으로 정의 내리고 있기 때문에 학교밖청소년들의 일부는 청년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청년 사진관에 참여를 하게 된 부분 또한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올해 합창단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모아서 공동체의식 뿐만아니라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합창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대회와 같은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프로필 사진과 진정성에 대한 부분들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저희가 청년 사진관과 연계를 맺었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Q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청년 사진관 안 역할들에 참여를 하는 기회도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직접 직업체험 혹은 보조인력으로 시간을 보내면 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여 온라인 의제포럼이 끝이 났습니다. 혹시 더 많은 내용의 포럼을 원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