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두 차례에 걸친 협업테이블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미세먼지 의제는 19년도부터 쭉 이어오던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2020년 첫 공식 자리가 더욱 더 중요했습니다.
1차 협업테이블
1차 협업테이블은 6월 5일에 열렸답니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환경공단,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첫 공식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1차 협업테이블인만큼 다시 새롭게 재공사를 하는 느낌으로 초심으로 돌아왔습니다. 의제 제목을 어떻게 할 지, 미세먼지 의제는 어떠한 배경으로 제안되었는지, 미세먼지를 해결해야하는 필요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미세먼지 의제를 실행할 것인지 어떤 기관과 협업하고 요청할 것인지,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의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하면서 대구에는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 센서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과 설치된 장소에 따라 데이터 편차에 따른 오차가 심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시민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정확한 미세먼지 수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절감 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차 협업테이블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만난 2차 협업테이블은 10월 28일에 열렸습니다. 올해 미세먼지 의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미세먼지 의제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