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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을 방치할 경우 향후 40년 뒤 대기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선진국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사회적ㆍ경제적으로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거라 우려되고 있는 실정에서, 대구의 경우에는 미세먼지 측정 센서 설치 수량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미세먼지 측정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도 장소의 위치나 고도에 따라 실제 데이터와 측정 데이터의 편차가 있어 오차가 심하답니다. 그래서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여러 협업주체들과 함께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먼저 어떤 협업주체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녹색소비자연대는 녹색의 관점으로 소비의 구매-사용-처분, 전 과정에서 생태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소비행태를 독려하는 단체입니다. 본 의제에서는 의제 실행 및 미세먼지 측정을 맡아주셨습니다.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대구광역시스마트시티지원센터는 산업 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 하는 글로벌 선도 도시를 만들고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본 의제에서는 무려 미세먼지 측정기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해주셨습니다. 

 

대구환경공단

 


 

대구환경공단은 대구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하수, 분뇨, 생활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침출수 등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시민 생활의 편익을 도모하고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공기업입니다. 본 의제에서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의제 실행 및 미세먼지 측정에 나서기로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세 협업주체들이 만나 미세먼지 시민참여단을 운영하여 도로 위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의제포럼과 사회혁신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