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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테이블이란, 실행 주체 기관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며 어떻게 하면 의제 실행을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 사업 추진 방식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차 협업테이블

1차 협업테이블은 5월 29일 진행되었는데요.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주)소리엔,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먼저 안녕 캠페인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있었습니다.

안녕 캠페인의 프로그램 목적과 내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안녕 캠페인 프로그램을 어떻게 해나갈지 계획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안녕한 도시' 영상 촬영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다음 본 의제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차 협업테이블

2차 협업테이블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주)소리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안건으로는 작년 '무장애' 의제 실행 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크게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어플 개선, 수요자 만족도 측정, 인식 확산 및 홍보 이렇게 세 가지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 소리엔이 어플 개선을 맡기로 하고, 의제 포럼을 통해 수요자 만족도 및 인식 확산을 시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SNS를 활용한 자원봉사 인증'이었습니다. 대구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하여 자원봉사 인증을 하는 동시에 FLAT 어플의 데이터 수집 및 업데이트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안건으로는 '대구-광주 지역을 연계한 무장애 여행'입니다. 무장애 여행이 수요가 있을지, 실현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세부 논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의제 포럼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의제 포럼을 통해 앞서 얘기했듯이 무장애 인식 확산 및 홍보를 시도하고 의제 실행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하나하나 의제가 실행되고,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협업테이블을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