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모성애
안녕하세요 이번 편에서는 2020 대구 사회혁신 컨퍼런스에서 사회적 모성애는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 알아볼려고 합니다
먼저 토론을 진행하기 전에 워크시트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먼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적 모성애 의제 실행을 위해 실현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서 허브(Hub)란, 일반 가구의 엄마들이 미혼모에 대해 교육·훈련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세부적인 사업들과 실행방법들을 고려하며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자원들을 매칭시키고 연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웍스
지웍스에서는사회적 모성애 의제실행을 위해 아이와 함께 하는 일자리 제공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를 보육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다양한 형태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보육, 그리고 엄마를 위한 일자리를 지원 준비중에 있다고 하십니다:)
한국가스공사
사회적 모성애를 위해 한국가스공사는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일환으로, 저번 편에서도 소개했던 취업교육과 일반연계를 병행하는 "새싹맘 지원사업"을 실행 중에 있답니다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에서는 사회적 모성애 의제실행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는 동반의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고 해주셨습니다. 공기업, 시민, 지역사회가 같이 협업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플랫폼의 방향성을 한문장으로 매우 잘 설명해주셨답니다:)
대구시 여성가족과
대구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사회적 모성애 의제 실행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적어주셨는데요.
시청에서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이 많지만,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한부모 가정을 사회적 약자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사회적 약자가 아닌 가족의 형태 중 하나로 인식하게 만들고 싶으시다네요!
아가쏘잉협동조합
아가쏘잉 협동조합에서는 사회적 모성애 의제 실행을 위해 사회적 품이 되는 공간 마련을 해야 한다고 적어주셨습니다. 실제로 엄마들은 관계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위드협동조합
마지막으로 위드협동조합에서는 사회적 모성애 의제 실행을 위해 엄마의 날 기념 운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이 사회적 모성애를 경험해야 한다고 얘기해주셨어요!
사회구성원이 모성애를 경험해보고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 나아가 사회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 안에서 시민 모두가 사회 의제를 공유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주셨는데요. 이 의견은 실제로 반영되어 엄마의 날 행사를 열게 된답니다 :)
사회적 모성애를 위해각각 단체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워크시트 한 장으로도 감이 오셨나요? 다음으로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민철 위드협동조합 대표님은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해결법을 제안하였는데, 이런 의제들을 페스티벌형식이나 컨퍼런스 형식으로 모두에게 알렸으면 한다." 라고 제안을 주셨어요.
변수영 지웍스 대표님은"기존의 일자리는 탄력적인 근무도 힘들고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조성되지 않았다. 기존의 일자리들에서는 엄마들의 상황을 배려할 수 있는 탄력적인 근무나 호용의 마음이 있으면 좋겠다. 현재의 일자리들이 필요를 가지고 해결할 마음이 있으면 다양한 지자체들이나 기관들이 거기에 알맞게 지원해 당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줬으면 한다." 는 말을 남겨주셨습니다.
강경진 대구도시공사 과장님은 한부모 가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부분의 노력 필요하다며 의견을 남겨주셨어요!